기초연금과 노령연금 차이에 대해서 소개하는데 국민연금도 같이 소개해 드립니다. 이들의 차이에 대해서 헷갈리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들 각각의 차이점을 소개하니 손해를 입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각각 자격조건, 신청방법은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정보]
1. 기초연금
기초연금은 2008년에 '기초노령연금'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박근혜 정부 때 '노령'이라는 단어를 제거하고 '기초연금'으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현재는 '기초노령연금'이라는 말이 사용되지 않고 대신 '기초연금'이라는 이름이 통용되고 있습니다.
※ 기초연금 수령액
만 65세가 되면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노인들에게 지급되는 연금 제도입니다.
2008년에 시작했을 때는 연금이 94,000원부터 시작되었고, 이후 박근혜 정부 때 20만 원, 문재인 정부 때 30만 원, 그리고 윤석열 정부 때 40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초기에는 10만 원 안팎으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 사이의 금액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소득 70% 이하에 해당하고 만 65세 이상인 경우,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2. 국민연금과 노령연금
노령연금은 기초노령연금이라는 용어와 혼동되기 쉬운데, 실제로는 별개입니다.
직장에서 근무할 때 적용되는 4대 보험 중 하나인 국민연금이 바로 노령연금을 의미합니다. 국민연금 제도 내에서 노령연금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국민연금의 주요 지급 유형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국민연금 = 노령연금'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이고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분들이 신청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연금의 중요한 특징은 만 65세 이전에 별도의 기여 없이도 조건을 충족하면 평생 동안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에 국민(노령)연금은 평소에 꾸준히 기여금을 납부하여 정해진 연금 수령 시기(일반적으로 만 65세)에 도달하면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가입자의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제도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정적인 안전망을 제공합니다.
이상으로 기초연금과 노령연금 차이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