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의 렌트와 리스 차이점을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걱정하시 마세요. 여기서 확실히 알려드립니다.
장기렌트와 리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세금과 보험인데 이 둘의 비교 및 차이점을 소개합니다.
리스와 렌트 둘 다 차를 빌려서 사용한다는 개념은 같고 계약기간은 36개월, 48개월, 60개월이 평균입니다.
장기렌트 가격비교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1. 장기렌트와 리스의 공통점
리스와 렌트는 잔존가치라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60개월 계약하면 계약 기간이 다 끝나는 점 기준으로 그 차량의 중고 시세가 있습니다.
잔존 가치는 빌린 차의 5년 뒤 가격을 말합니다.
리스나 장기렌트는 60개월을 납부할 때 차량 가격에서 잔존 가치를 뺀 금액입니다.
- 60개월 납입금액 = 차량 가격 - 잔존가치
예를 들어 차량 5,000만 원을 5년 계약하고 1,500만 원(잔존가치) 빼고 나머지 3,500만 원을 매월 납부하고 5년 뒤에는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만약 5년 뒤에 사용하던 차량을 소유하고 싶다면 잔존가치 1,500만 원을 일부부로 완납하면 됩니다.
이 1,500만 원은 중고차값입니다.
2. 장기렌트 장점 및 특징
1) 저렴한 월납부액
차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제일 저렴하기 하지만 보통 목돈이 없어 월 할부로 납입하게 되며 이때 납부하는 월금액이 부담이 없습니다.
2) 고급차량
일반 승용차 같은 경우는 장기렌트 보다 구매로 해서 할부로 하는 경우 많습니다.
하지만 8천만 원, 1억 되는 비싼 차량 같은 경우 렌트로 하면 좋은 조건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짧게 운행
차를 한번 구매하면 오래 타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출장, 업무로 인해 짧게 차량을 필요할 때는 장기렌트가 좋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세단이나 스포트카 등 어떤 차량을 2년이나 3년 정도 타보고 싶은 경우 있습니다.
4) 회사 비용처리
이것 때문에 장기 렌트나 리스가 대부분인데 리스와 렌트는 비용 인정이 되고 연 1,5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차량은 9인승 승합차, 경차처럼 부가세 혜택이 있는 것들은 세금계산서도 발생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부가세 처리는 장기렌트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사업자 명의로 카니발을 생각한다면 리스보다 장기렌트가 이득입니다.
세금을 아낄 수 있는 측면에서 장기렌트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자동차 보험을 가입한다고 했을 때 리스는 운전자 명의로, 장기렌트는 세금 혜택을 받으려면 회사 명의로 해야 합니다.
만약 개인으로 장기렌트를 한다면 자동차 보험을 내 개인으로 납부하지 않지만 월마다 납부하는 납입금에 다 들어 있습니다.
보험료뿐만 아니라 취득세 등 여러 세금이 다 포함된 월 납입금액입니다.
리스는 본인 명의 보험이 되므로 운전 경력 인정이 되어 무사고 경력이 늘어날수록 보험 갱신할 때 납입금액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렌트는 차량과 보험이 회사명의로 되어 있기 때문에 운전을 해도 경력이 인정이 되지 않아 나중에 다른 차를 본인의 명의로 한다면 보험료 납부액에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보험료로 보는 리스와 장기렌트 차이점은 리스는 본인의 명의로 되어 있어서 사고가 여러 번 있었다면 갱신할 때 보험료가 인상됩니다.
하지만 장기렌트 차량을 여러 번 사고가 났어도 회사가 납부하는 보험료는 올라가도 개인에게는 영향이 없습니다.
이렇게 장기렌트와 리스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